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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디신, ‘CES 2021’서 뇌파융복합기 첫 선

By 2020-12-3011월 12th, 2021No Comments

아이메디신, ‘CES 2021’서 뇌파융복합기 첫 선

글로벌 의료기기 유통 파트너와 협업 모색 예정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뇌파융복합기 ‘iSyncWave’ (사진= 아이메디신 제공)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AI 뇌파 플랫폼 전문기업인 아이메디신은 다음달 열리는 ‘CES 2021’에서 다양한 뇌파분석솔루션과 더불어 자체 개발한 뇌파융복합기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오는 2021년 1월 11~14일간 개최될 예정인 ‘CES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11일은 미디어데이(Media Day)로 오프라인 때와 마찬가지로 언론 관계자만 접속 가능하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12~13일 양일간 진행된다.

 

국제소비자전자제품박람회(CES)는 전세계 유수한 테크기업들이 앞다퉈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미국 가전협회(CTA)가 매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장 영향력 있는 테크 박람회다.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뇌파융복합기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는 건식 뇌파측정기(Dry type EEG system)로 측정된 뇌파를 통합앱솔루션인 ‘아이싱크미(iSyncMe)’를 통해 클라우드 뇌파분석플랫폼으로 전송해 뇌 기능 이상유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다.

 

특히 아이싱크웨이브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장착해 최근 약물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신경조절기술의 하나인 광자극(PBM)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메디신은 본 장비를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김희찬 교수팀, 이엠텍과 공동 개발했다.

 

아이메디신은 이번 CES 2021에서 첫 선을 보이는 뇌파융복합기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와 통합웹솔루션 ‘아이싱크미(iSyncMe)’를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의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병원은 물론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비대면 치매 관리를 위해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확장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이메디신은 신제품 공개는 물론, 뇌신경계 분야 신약 개발에 치료효과 검증용으로 뇌파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제약회사를 비롯해 글로벌 의료기기 유통망을 가진 파트너와의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메디신은 국내외 주요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뇌파 시각화솔루션을 활용해 신경정신과적 질환의 고유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기술을 특화하여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8월에는 뇌파 기반의 경도인지장애 선별 솔루션을 개발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생체신호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서는 처음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차세대 치매 예방.관리 솔루션으로 업계를 놀라게 했으며, 현재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의료기기 허가를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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