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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칼럼] ‘디지털 멘탈케어 시스템’으로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제시

By 2022-12-01No Comments

기사 출처 : 조선 일보

기사 링크 :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2/11/29/VBCZG6DSRNAGDAII7YMFUVJDUY/

 

 

세계적인 헬스케어 시장분석기관인 CB Insights에서는 최근 세상을 바꿀 9가지 기술 중 하나로 BCI(Brain-Computer Interface), 뇌와 컴퓨터 간 상호 소통 기술을 꼽았다. 4차 산업혁명을 거치며 IT기술은 사람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사물 간의 소통인 IoT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소통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만큼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도시분야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도시전략분야에서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한 서울시의 전시 부스에는 휴대형 뇌 스캔 기기와 인공지능(AI) 뇌파분석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멘탈케어 시스템을 선보인 아이메디신이 있었다.

 

SCEWC에서는 도시 인프라, 교통관제, 그린 에너지 관련 기술 등 다양한 도시 기술이 소개됐지만 궁극적인 지향점은 ‘인간중심’이었다. 도시문명이 고도화되면서 나타나는 인간소외나 정신적 빈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BCI 기술의 상용화가 절실하다. 아이메디신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스마트시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은 현재 미국 텍사스의 경찰, 소방관, 응급구조사 등 소위 ‘1차 대응팀’의 멘탈케어 시스템으로 600여 명에게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범죄와 화재에 늘 노출돼 있는 이들은 만성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나, 정신적 문제를 적절히 해소해줄 기술과 서비스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다. 심리적 충격이 크면 뇌에서 자율신경적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심리상담이나 약물만으로 해소하기 쉽지 않다. 이들의 뇌신경계가 어떤 상태인지를 뇌스캔 기술을 이용해 분석한 뒤, 적절한 비약물적 신경조절치료를 통해 심리·신경학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게 사업의 핵심이다.

 

강승완 서울대 교수 겸 아이메디신 대표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팀 뿐만 아니라 같은 상황 속에 노출된 시민들에게도 이러한 기술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최근 전쟁과 죽음의 공포에 직면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트라우마 관리를 위해 국제원조기구를 통해 솔루션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IoT 기술과 빅데이터, AI를 통해 사물과 기기가 빠른 속도로 지능화되고 있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지능형 시스템으로 탈바꿈할 시대가 머지않았다. 강 대표는 “물질문명을 탄생시킨 산업혁명이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이라는 큰 부작용을 낳은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 속 인간 존엄성과 정신적 웰니스가 보존될 수 있는 BCI 기술과 스마트시티 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대한민국이 앞장서길 기대해본다”고 했다.

 

한편 유튜브 ‘강승완의 뇌비게이션’<아래 QR코드>에서는 어렵게 생각되는 정신건강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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