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iSyncBrain을 직접 경험한 피험자의 인터뷰1 & 인터뷰2)
(주)아이메디신이 ‘CES 2020’에서 ‘AI & Robot’ 전시관의 부스에서 iSyncBrain을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은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CI·알츠하이머 치매 전 단계) 확률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10월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시험에서, 기존에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MoCA 테스트(민감도, 특이도 80% 수준) 보다 높은 90% 수준의 선별 정확도(민감도 93.2%, 특이도 90.2%)를 보인 바 있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선별 정확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임상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8년 발표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중 생체신호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이메디신은 올해 상반기에 “현재 임상시험 승인서를 바탕으로 식약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