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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디신, 50억규모 시리즈 B 투자유치 성공

By 2020-04-1611월 12th, 2021No Comments

출처 : 헬스 조선 홈페이지 /  박수현 기자 psh5578@mdtoday.co.kr

출처 링크 :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356035

 

[기사 본문]

AI를 이용한 뇌파 자동분석 솔루션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인 ‘아이메디신’이 산업은행과 에이벤처스로부터 5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메디신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강승완 대표가 2013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뇌파를 이용하여 특정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정량적인 지표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아이메디신이 개발 중인 iSyncBrain은 작년 중앙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3개 기관에서 실시한 경도인지장애 판별을 위한 임상시험에서 민감도 93.2%, 특이도 90.2%을 나타내어 AI 빅데이터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록에 청신호를 보낸 바 있다.

 

아이메디신이 개발 중인 iSyncBrain은 의료인에게 경도인지장애 가능성을 비교적 정확한 확률로 제시함으로써, 적절한 중재치료를 통해 조기에 알츠하이머 치매로의 이환 비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아밀로이드 PET이나 MRI라는 고가의 영상 검사를 이용하지 않고도 비교적 저렴한 뇌파검사비용으로 경도인지장애 선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이메디신의 이번 시리즈 B 투자는 산업은행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교적 신생투자업체로 현재까지 좋은 포트폴리오 관리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벤처스도 이 단계에 투자를 했다.

 

아이메디신은 이번 시리즈 B 투자금액으로 작년에 성공적으로 개발된 경도인지장애 예측 기술뿐만 아니라 파킨슨 및 치매와 같은 보다 다양한 뇌질환을 조기 예측하고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승완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지장애의 조기 진단을 통해 디지털헬스 산업육성에 앞장서는 회사로 우뚝 설 것”이라며, “iSyncBrain은 아직 정복되지 않은 질병들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 우울증, 중독을 조기에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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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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